
사랑안에
구름으로 풀어 올린
신기한 기단
목과 목에 두르면
이제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들의 바다
사랑은 시작이 있을뿐
끝은 없느니
오색의 영롱한 내일을 바라보며
꽃잎으로 꽃잎으로
천년 신뢰의 기념탑을 세우라
하루의 태양이
금빛 날개로 쏟아져 내리는 날
하늘의 증인 앞에서
황홀한 사랑의 성문을 열고
출발의 깃폭을
나부끼게 하였네
장미밭에서
꽃 한송이를 찾았네
수목의 바다에서
찬란한 교목 한그루를
눈 여겨 보았네
사랑안에
시간도 흐르지 않고
호수처럼 머물러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692 |
하늘 같은 존재도
| 민들레2 | 2018.10.11 |
| 691 |
그런 사람이 있어요
| 민들레2 | 2018.10.10 |
| 690 |
살며 사랑하며
| 민들레2 | 2018.10.10 |
| 689 |
말라버린 나무야
| 민들레2 | 2018.10.08 |
| 688 |
노래할 줄 아는
| 민들레2 | 2018.10.08 |
| 687 |
사랑법
| 민들레2 | 2018.10.07 |
| 686 |
찬바람 속에서도
| 민들레2 | 2018.10.06 |
| » |
끝은 없느니
| 민들레2 | 2018.10.06 |
| 684 |
강물 아래로
| 민들레2 | 2018.10.05 |
| 683 |
치게 하는 것은
| 민들레2 | 2018.10.04 |
| 682 |
내 쓸쓸한 집
| 민들레2 | 2018.10.03 |
| 681 |
흔적없이 사라진
| 민들레2 | 2018.10.03 |
| 680 |
기억의 일부가
| 민들레2 | 2018.10.02 |
| 679 |
배달될 수
| 민들레2 | 2018.10.02 |
| 678 |
그 길에는 풀이
| 민들레2 | 2018.10.01 |
| 677 |
천지에 가득
| 민들레2 | 2018.10.01 |
| 676 |
네게로 가는
| 민들레2 | 2018.10.01 |
| 675 |
빗속의 연가
| 민들레2 | 2018.10.01 |
| 674 |
그대 펄럭이는
| 민들레2 | 2018.09.30 |
| 673 |
쓰러지지 않는
| 민들레2 | 2018.09.30 |
